울산지역 사찰들이 동지를 맞아 기도법회를 봉행하고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울산 백양사와 해남사, 덕원사 등 지역사찰은 22일 경내에서 각 가정의 평안과 소원성취, 국가안녕을 기원하는 동지기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또 덕원사와 해남사가 학성새벽시장과 울산농수산물시장 등지를 찾아 새해달력과 동지팥죽 5천그릇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팥죽 나눔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