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 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재심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합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오후 2시 브리핑을 열어 이춘재 8차 사건 재심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심 의견서에는 20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한 청구인 윤 모 씨의 요구대로 재심을 개시한다는 의견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브리핑에서 새롭고 명백한 무죄 증거의 발견. 수사기관의 직무상 범죄 등 재심 청구 사유에 대한 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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