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의 양봉모 선임기자가 매월 첫째 날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낸 시 108편을 모아 ‘새순에도 하얀 눈에도 그대가 있다’를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은 지난 2010년도에 발간한 ‘내 가슴이 하늘이면 그대는 별입니다’에 이은 두 번째 시집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불교적 정취가 담긴 시들로 채워졌습니다.

광주·전남문인협회 회원이자 광주시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양봉모 선임기자는 BBS 불교방송 보도국장과 광주불교방송 총괄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양봉모 선임기자는 그제 광주광역시에서 김우관 남도일보 본부장의 사회와 다채로운 공연 속에서 ‘겨울밤에 흐르는 시의 선율’이란 주제로 시 낭송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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