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문성유 사장이 오늘(2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문성유 사장은 "캠코는 서민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올 위기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들어와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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