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 스님, "고향의 향수를 잠시나마 느꼈으면"

지역인재불사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 천불정사가 오랜 타지생활과 고된 학업에 지친 부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동지 팥죽을 전했습니다. 

천불정사는 오늘(20일) 부산대학교 정문앞에서 어머니의 정성을 가득 담은 팥죽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주지 고담 스님은 “동지 때 집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잠시나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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