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오늘 본회의 표결을 통해 90 대 3의 압도적 찬성으로 인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건 대표는 부장관에 취임한 이후에도 대북협상을 직접 챙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방한 중인 지난 16일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의 진전을 위해 최고의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15일부터 한국과 일본에 이어 현재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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