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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발표된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교시문을 조명해 가르침을 되새기고, 시대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천태종은 어제 논산 금강대학교 소강당에서 2019 천태불교학술대회 ‘상월원각대조사 교시문의 의의’를 개최했습니다.

학술대회에는 대전 삼문사 주지 덕해 스님, 교육부장 장호 스님, 교육국장 대명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장호 스님 대독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대조사님의 교시문에 담긴 심오한 사상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담론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습니다.

금강대 교수 광도 스님은 ‘상월원각대조사 교시문과 천태법화사상’를, 금강대 기획관리처장 거성 스님은 ‘천태종 중창과 인도초기 대승불교의 전개 비교연구’를 각각 발제했습니다.

금강대 기획관리처장 거성스님이 발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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