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장 선출에 나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어제(19일) 후보대상자 공개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경주캠퍼스 총장 후보자로 출사표를 낸 교수는 구본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세곤 유아교육과 교수, 김영규 의과대 교수, 김의창 정보경영학과 교수, 김흥회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류완하 미술학과 교수, 박병식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박용기 한의학과 교수, 신흥묵 한의학과 교수,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 등 10명입니다.

(인서트) 원명스님 / 경주총추위 위원장
"총장 후보가 열분이나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관심있다는 것은 앞으로 경주 동국대학교가 발전하는데 크게 이상이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공개토론에서 후보들은 각 20분의 발언과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전체 토론회는 동국대 홈페이지에 생중계됐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후보자 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 서울 동국대에서 총추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3~5명으로 압축하며, 이사회가 내년 1월 차기 총장을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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