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 등 불교계 주요 학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학술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불교학술단체들은 내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실에서 ‘한국 불교 학술단체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불교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선학회와 한국불교학회, 인도 철학회, 불교학연구회, 동아시아 불교문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특히, 불교학을 연구하는 다수의 학회가 연합해 불교 관련 학술단체와 연구자의 실태,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교학술단체는 국제 학술지 정보와 투고 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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