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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한 해 지역 불교계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오늘(1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불교지도자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오늘(1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불교지도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종정예하 표창과 봉사, 포교, 신행 부분으로 나눠 감사장과 공로패가 주어졌습니다.

또 이날 제 8대에 이어 제 9대 동화사 신도회장에 연임하게 된 장세철 회장에게는 불자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어 청소년 불자와 다자녀가정을 포함한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동화사 부루나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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