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무너뜨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늘 저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 경기에서 전반 28분 터진 황인범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3연승을 이룬 벤투호는 일본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대회 3연패뿐만 아니라 통산 5번째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 우승을 이어갔습니다.

일본과 최근 A매치에서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도 42승 23무 14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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