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가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과 문제의 해법을 부처님 8만 4천 법문 속에서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선정사는 미리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진언행자에게 본심의 마음이란 내가 옴마니반메훔이며, 옴마니반메훔이 내가 되는 마음"이라며 "본심인 동체대비의 마음속에서, 모든 존재들을 향한 진정한 자비의 마음이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인선정사는 또 "불교에서 풍요와 번영은 개인과 집단의 탐심에서 비롯된 이익의 확장이 아니라, 부처님의 법음을 세상에 펼치며 불국 정토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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