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 폐쇄 전(왼쪽)과 폐쇄 이후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민들은 올해 대구시의 최고 시정으로 ’자갈마당 폐쇄‘를 꼽았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최고 시정 10개를 선정하기 위해 15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길거리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110만에 폐쇄’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프로젝트 선포’, 3위는 ‘칠성 야시장 개장’, 4위는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과 대구FC의 역대최고 성적 등 ‘새로운 축구성지 대구FC’가 차지했습니다.

대구시는 새해 시무식에서 ‘대구시정 베스트 10’에 선정된 시책 추진 부서를 시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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