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17일) 경북 포항에서 지역 대중교통 원활화를 위한 ‘포항 LCNG 충전소 예비공급설비 구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지역 도시가스사인 영남에너지와 함께 기존 충전소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압축설비를 구축했습니다.

50만 포항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으로 운행되고 있는 CNG 압축천연가스 버스는 그동안 단일 라인으로 연료를 공급해 왔지만, 이번 예비공급설비 구축으로 공급 중단 등 재난 대응능력 제고와 대중교통 안정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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