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구 특별추계(시도편) 2017~2017년(30년)

앞으로 부부가구는 증가해도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장래 가구 특별추계'를 보면, 전체 가구중 부부가구 비중은 2017년 15.8%에서 2047년 21.5%로 약 6%(5.7%)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가구 중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비중은 2017년 31.4%에서 2047년 16.3%로 절반 가량(-15.1%)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1인 가구 비중도 꾸준히 늘어, 2017년 28.5%에서 2027년에는 37.3%로, 전체 10가구 중 4가구(3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어, 부부 가구는 15.8%에서 21.5%로 소폭(+5.7%) 증가하지만,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31.4%에서 16.3%로 절반 가량(15.1%)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와함께,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2017년 20.4%에서 2047년엔 49.6%로 2 배 이상(29.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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