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사찰림연구소가 후원인들을 초청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서울 봉은사 교육관에서 2019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갖고 후원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사장이자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후원회원, 김상훈 봉은사 신도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보고와 내년 운영계획, 연구소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원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경자년 새해에는 사찰림 관련 연구는 물론 학술심포지엄 개최,사찰림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찰림 해설사 양성과정의 운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사찰림 대상 산림탄소 상쇄사업의 추진과 사찰림 임상도 제작, 절숲길 사진전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사찰림을 활용하는 연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명 스님은 이어 사업 확대와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신규 회원 확보는 물론 연구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계종 등 종단 사찰과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새해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연구소와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숲바라미아”의 현판식도 가졌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