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일본의 독도주권 침해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공동대표 의장으로 한
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종교지도자들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의 독도주권 침해와 역사왜곡에 대해
강력히 규탄할 예정입니다.
또 조계종 총무원은
독도 주권을 대내외에 선양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독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오는 28일 도쿄 우천사에서 봉행되는
위령제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