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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울산 벽선암은 동지를 맞아 오늘(14일) 북구 농소동 홈플러스 정문 앞에서 '제7회 문화와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사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악과 한국무용,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꾸며졌고, 벽선암 신도들은 동지팥죽과 새해달력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울산 벽선암이 7년째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BBS.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은 "옛부터 동짓날에는 붉은 팥죽을 먹으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소원을 비는 세시풍속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 울산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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