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보건대는 2020년 4월 24일까지 20주간 신규 임용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담공무원들은 앞으로 20주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절실한 지역에 보건진료소장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교육은 전문교육이론과 임상실습, 현지실습, 건강증진 사업 기획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남성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읽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전문성을 갖춘 보건진료소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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