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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종찰 해인사에서 혜암당 성관대종사 열반 18주기 추모다례재가 봉행되었다 - 대구BBS 정한현기자

조계종 제 10대 종정을 지낸 혜암당 성관 대종사의 열반 18주기 추모다례재가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13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열린 추모다례재는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과 주지 현응 스님, 문도 대표 성법 스님, 산중원로 스님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헌다와 종사영반, 추모입정, 대중헌화, 봉송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혜암문도대표 성법스님 - 대구BBS 정한현기자

문도대표 성법스님은 인사말에서  “혜암대종사 탄신 백주년이 되는 내년(2020)에는 추모대법회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성대하게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성법스님/혜암문도 대표/ 큰스님의 문집발간, 큰스님의 수행정신을 잇기 위한 여러 가지 합숙법회, 여러 가지 법회와 여러 가지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해인사 또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사부대중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말씀을 드리고..

 1946년 해인사 인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혜암당 성관스님은 한국불교의 선맥을 계승한 선사로 일종식과 장좌불와의 참선수행으로 산중의 모범이 됐으며, 6대 해인총림 방장과 제10대 종정을 역임했습니다.

1994년과 1998년에는 원로의장으로서 종단의 개혁불사와 분규사태를 종식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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