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등 야간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인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대학로 주변 일대에서 호객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야간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단지를 이용한 호객행위와 업소 내 사행행위나 풍기문란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및 명부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입니다.

제주시는 호객행위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하고,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