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 57.5% 2018년 11월보다 0.8% 상승

부산의 고용률이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11월) 고용률이 57.5%로 지난해 같은 달(2018년 11월)보다 0.8% 상승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산업별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에 힘입어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 취업자가 8.2%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제조업은 7.8%, 건설업은 5.2%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5세부터 29세인 청년층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 상승했고, 50대 취업자는 2%, 60대는 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30대 취업자 수는 1.4% 감소했고, 40대 취업자 수는 2.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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