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1·자유한국당)이 경북도의 지역특화작목의 연구개발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지역특화작물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장기발전계획과 실천계획, 지역특화작목기술의 실용화 촉진, 특화작목연구단의 설치,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설립, 실용화 촉진사업 업무 위탁 등을 규정했습니다.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영숙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대체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특화작목의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육성이 중요하다 판단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