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을 포함한 33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가 의결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한상혁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33개 방송사업자의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BBS불교방송을 포함한 33개사의 허가 유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입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OBS경인TV와 경기방송, TBC 등 3개 사업자의 5개 방송국에 대해서는 재허가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OBS경인TV의 경우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이행계획 등을, 경기방송은 경영 투명성과 제고, 편성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과 개선의지를, TBC는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검토 후 재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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