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금융센터에 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지원

부산시와 지역에 소재한 공기업 6곳은 창업기업이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공유 오피스를 조성해 지원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문현금융센터 2단계(BI-city) 16층과 17층(전용면적 1322㎡)에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조성해 내년 6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시는 공유오피스로 사무공간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의실과 카페 등의 부대시설은 함께 입주기업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입주 기업은 부산시 지원으로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내년 개소를 앞두고 입주를 원하는 30~40개 기업을 공모해 선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입주 기업이 최소 1년 동안 이곳에 머물며 다양한 혜택을 받아 제대로 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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