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 의료·복지시설이 집적된 건강복지타운이 오늘(10일) 준공됐습니다.
건강복지타운은 지난 2017년부터 300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등 3개동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곳에는 충주보건소를 포함해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등 다양한 의료·복지 시설이 들어섭니다.
충주시는 건강복지타운 신축으로 침체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보건·복지서비스 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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