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한림딸기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김해시는 10일 한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산 한림딸기 첫 수출지인 홍콩에 대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딸기 수출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딸기 수출은 이번 홍콩분 1t을 시작으로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400t, 3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해시는 수출물량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한림농협과 수출대행업체인 ㈜탑푸르트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현지마트 3곳에서 딸기 판촉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