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경심인당은 지난 9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시경심인당은 지난 9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일 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습니다.

시경심인당은 3년 전부터 수성4가동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특별히 수성구청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데 의미가 크다”며, “보내주신 성금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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