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상고사학회와 공동으로 고대도성 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고대도성의 공간과 경관에 대한 비교 검토를 바탕으로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술대회는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과 관련해 6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지적원도와 GIS 등을 이용해 신라왕경의 공간구조를 분석하는 한편, 백제, 고구려, 가야 등의 도성과 비교하는 연구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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