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을 21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합니다.

경기도가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은 자폐성장애인 합창과 발달장애인 도예, 청각장애인 수어문학, 시각장애인 무용, 지적장애인 라인댄스, 지체장애인 사진 등입니다.

경기도는 확대 운영에 앞서 4개 시군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아 매뉴얼로 제작해 내년 초부터 배포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앞서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및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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