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파주시, 이천시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시군평가는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지자체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성남시가 최우수 용인시가 우수상, 수원시가 장려상을 차지 했습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지자체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파주시가 최우수, 의정부시가 우수, 양주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고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지자체가 경쟁한 C그룹에서는 이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시, 파주시, 이천시에게는 각각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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