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흥륜사 주지 법륜스님이 원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인천불교문화진흥원'이 한해를 마무리 하며 우리사회 다문화 가족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인천불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1시 흥륜사 만불전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재한 베트남불교회 대표 성민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를 엽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14일 사단법인 인천불교문화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이후 여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천불교문화진흥원장 법륜스님은 앞으로 장학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 불교박물관, 경로잔치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사업으로 인천 불교의 중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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