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가
오는 14일과 15일 제주도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예비회의는
오는 10월 중순 한국에서 개최될
제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와 관련해
일정과 장소, 대회 주제와 부제, 그밖에
구체적인 프로그램 등을 확정하게 됩니다.

한국불교수행체험 중국수행단 한국방문과
한국불교문화체험 일본체험단 한국방문 문제,
그밖에 앞으로 추진해야 할 3국 교류사업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 대표들은
이틀동안 두 차례 예비회의를 가진 뒤
3차 회의에서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조계종 총무부장 무관스님 등 10명이 참석하며
중국측에서는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학성스님 등 4명,
일본측에서는 후나오카 호쇼
일중한 국제교류협의회 상임이사 등 5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