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의원 모임 정각회장 강창일 국회의원이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예산이 2억6천만원이 증액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난해 예산 4천만원에서 올해 2억 2천만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또 강창일 의원은 제주4.3평화재단 출연금 7억여원과 유적지 발굴과 보존을 위한 예산 3억 등이 증액돼 모두 47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하귀파출소 신축 예산과 응급헬기 구조활동에 쓰일 항공대 운영비 등이 증액됐다고 밝히며 “제주 4.3의 중요성이 예산을 통해서 인정받았고, 제주도민의 안전 예산이 증액된 것도 고무적”이라며 예산 증액 의의를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