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영춘 의원 상임위원장...구체적 현실.해법 찾아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부산과 울산 경남은 수도권에 대응하고 동남권 발전을 함께 이끌기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울산시당·경남도당은 오늘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중심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축이 부·울·경 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울경 민주당 시도당은 '부.울.경 메기시타 비전위원회'에서 현실과 해법 등을 찾아나가기로 했으며, 김영춘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시.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비전위원회는 앞으로 2020년 총선준비단계에서부터 부산·울산·경남의 현실과 비전을 공유하며, 각 광역·기초단체 및 지방의회와 연계해 강력한 지역 발전 정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춘 상임위원장은 지역의원을 위원으로 결합하고 나중에 후보가 정해지면 후보들로 위원의 기본 구성할 예정이라며, 부울경 지역 전문가분들, 지방의회, 책임있는 분들과 논의하면서 진용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안에 오륙도연구소 주관으로 메가시티 구상을 지역 전문가와 함께 이슈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경남도당과 울산시당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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