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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올해 18번째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은 불서포교와 출판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돼온 사업으로, 조계종 총무원은 7일 통도사 경내 도서관에서 사찰도서관 지정 기증서와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오심스님과 영축총림 통도사 총무국장 종현스님이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지정 현판식'에 동참했다. BBS.

총무원 문화부장 오심스님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을 개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다른 사찰에서도 많은 이들이 쉽게 불서를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이 세워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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