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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내년 車보험료 5%대 인상 추진... 당국 용인할지 미지수
BBS NEWS | 승인 2019.12.08 11:18


손해보험사들이 내년에 자동차보험료를 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업계는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이 정도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당국이 실손보험에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상까지 '용인'할지 미지수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대형사는 4∼5% 인상안을, 중소형사는 5∼6% 인상안을 제출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인상 요인을 분석해 검증 결과를 2주 이내에 각 보험사에 회신하며, 검증 결과는 인상안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할 뿐 몇 % 인상이 적당하다고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제일 먼저 요율 검증을 신청한 KB손해보험은 이번 주 내에 인상안의 적정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는 10%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보험료 5% 인상은 사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한 대형사가 금융당국과 10% 인상안을 협의했다가 퇴짜를 맞은 바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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