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6년 연속 상승할 듯...전셋값은 11년만에 하락 예상
BBS NEWS | 승인 2019.12.08 10:26

올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각종 규제에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연간 단위 기준의 최장기 상승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의 아파트값은 작년 말 대비 1.8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년 말 대비 서울의 아파트값은 2014년 1.09%, 2015년 5.56%, 2016년 4.22%, 2017년 5.28%, 2018년 13.56% 등 5년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6년 이래 서울에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집값이 연속으로 상승한 적은 있었지만 6년 연속으로 상승한 적은 없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매물이 많지 않고 내년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도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작년 말 대비 0.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값 역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째 전달 대비 상승 폭을 키우고 있어 6년 연속으로 상승 마감이 예상됩니다.

금리 인하로 시중에 넘치는 부동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곳으로 이동하는 데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영향도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달까지 서울의 아파트값은 작년 말 대비 강북에서 1.56%, 강남에서 2.04% 올랐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 11월까지 6년간 서울에서 강북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강남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앞지른 적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의 전셋값은 작년 대비 0.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11년만에 하락이 예상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S NEWS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