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나노화학연구실과 물리화학실험실이 ‘2019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의 2개 연구실이 ‘2019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습니다.

영남대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나노화학연구실(화학생화학부 김영수 교수)과 물리화학실험실(화학생화학부 윤영상 교수) 2곳입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은 자체 안전교육, 사고 대비 대응 훈련 실시 등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분야와 연구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기존 우수연구실과 신규 우수연구실 간의 멘토링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의 목적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남대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도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캠코타워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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