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는 오늘(6일) 롯데호텔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발고여락 무루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는 법요식을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과 무용가 현숙희, 울산사암연합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에앞서 총동문회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었으며, 내년 1월 14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울산사암연합회 부설 신도전문교육기관인 울산불교교육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된 총동문회는 1994년 창립 이후, 신행과 포교활동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 참여와 청소년 장학기금 수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