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고독립운동기념관 제공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일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선양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북 독립운동과 보훈선양문화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경북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사업 공동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물품 이용과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 앞서 기념관 전시관에서 경북 독립운동에 대한 해설, 기념관의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함께 경북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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