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사회복지지식과 기술을 뽐내는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4일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참빛동행제'를 개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장학금 2천300만원이 걸린 동행제는 사회문제 스피치 경진대회와 사회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자원마케팅 포스터 경진대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사회복지지식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사회복지 골든벨'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갖고 윤리의식 함양과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다짐을 약속했습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윤기혁 교수는 "개방과 실용, 융합, 공유 4가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넘버원 산학협력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참빛동행제와 같은 산학연계프로그램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