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인도 온라인 유통망인 '아마존 인디아'에 한국상품 전용관 'K스토어'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K스토어에는 생활용품, 화장품, 소형가전, 식품 등 분야 국내 기업 15개사의 제품 22개를 선보입니다.

코트라는 2주간 아마존 인디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메인 배너로 K스토어를 홍보하고 이후에는 별도 신설되는 메뉴에서 K스토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트라 인도 벵갈루루무역관 관계자는 "성장세가 뚜렷한 인도 온라인 유통망은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기회로 작용한다"며 "현지 인지도가 높은 아마존 인디아와 계속 협업해 한국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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