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250여명 3천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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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 문화교류에 든든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제18회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늘(5일)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인도 재개 3위인 TVS그룹의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과 BNK금융그룹 김지환 회장,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아트페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250여명의 작품 3천여점이 전시됩니다. 

20세기 소련의 마지막 명화 특별전시를 통해 124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네덜란드 작가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불교문화를 알리고 있는 기장 동림사 성타 스님도 참여했습니다. 

[인서트/수불 스님/한-인도문화교류공동의장] 
이번 아트페어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미학적 감수성과 예술 감상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아울러 부산의 관광과 미술문화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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