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19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장애인일자리창출인력’ 직종을 신설해 2014년 20명을 최초 채용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7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했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근로자 사전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근로자의 근로관계 유지를 위한 사후지원에 힘써 왔다.

장휘국 교육감은 "중증장애인 고용은 상생·협력의 교육철학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채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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