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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측근 비리 의혹' 청와대 제보자,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
BBS NEWS | 승인 2019.12.04 21:24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로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은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 부처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로 파견돼 근무하던 A 행정관은 2017년 10월 스마트폰 SNS 메시지를 통해 김 전 시장의 의혹 등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이를 요약·편집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에게 보고했습니다.

브리핑 이후 이 제보자는 송 부시장으로, A 행정관은 문 모 행정관이라는 점이 추가로 알려졌습니다.

송 부시장은 울산시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김 전 시장 재임 당시인 2015년 교통건설국장 등을 맡은 뒤 공직에서 퇴임했습니다.

송 부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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