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4일 국가 중요시설인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테러에 대비한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경찰은 연간 이용객이 80만 명에 달하는 무안국제공항에서의 테러 발생에 대비해 취약시설 점검 및  테러 발생 시 출입통제 방안을 수립하는 등 테러로부터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상시 대비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 청장은 무안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시민과 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어 무안 승달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남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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