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이 4일 진해구 이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들이 20포와 과자 1박스를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과자는 심원사 신도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평소 기금을 조성하여 마련한 것으로써, 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이동지역아동센터, 샬롬청소년센터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심원사 주지 법안스님은 “신도들의 뜻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미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는 지난 6월부터 매달 이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들이 2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140포의 백미를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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