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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발걸음은 여기까지" 최고위 결정 수용...당내 일부 반발
박준상 기자 | 승인 2019.12.04 11:10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임기연장 여부를 의원총회에서 묻지 않겠다면서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권한과 절차를 둘러싼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오직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발전, 당 승리를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면서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한국당 승리를 위한 어떠한 소명과 책무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면서 "자유한국당은 흔들리거나 멈춰서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의원총회에서 공개 발언권을 요구한 김태흠 의원은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내용은 참히 유감스럽고 개탄스럽다"면서 원내대표 연임 등에 관한 사항은 의원총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태흠 의원은 "당헌당규상 최고위원회에 경선 공고일을 지정할 권한을 준 건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절차상 권한을 준 것"이라면서 의원총회에 원점에서 논의할 권한을 되돌려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조만간 경선을 통해 신임 원내 지도부를 선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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