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지주가 올해 첫 도입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지주가 어제(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패를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올해 첫 도입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121개 승인 대상에 포함된 DGB금융지주는 금융기관 지주사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DGB금융그룹은 현재 대구은행을 포함한 8개의 금융 계열사를 거느린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영업구역이 대구·경북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서울·수도권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DGB대구은행 대전지점 개점, IM뱅크 리뉴얼 출시 등으로 경계없는 영업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2011년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역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DGB사회복지사상’ 제정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중 확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내년에도 계속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노력하겠다”면서 “새해에도 지역 비영리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